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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스2 일상다반사

2달가량 플레이한 개인적인 생각(강화,체육관편) 본문

게임 소식

2달가량 플레이한 개인적인 생각(강화,체육관편)

알파스2 2017. 3. 7. 13:12

이제 2달? 남짓된 유저로 포켓몬은 어렸을때 피카츄 빵먹으면서 스티커 모으고 최강의 포켓몬은 망나뇽이었던 시기에


멈춰있던 어느덧 30초반이 되어버린 유저입니다.


한국 출시가 되기전에는 핸드폰 게임은 잘안하는지라 별관심 없다가 출시되고나서 추억에 이끌려 시작하였습니다


각종 사이트를 찾으면서 공략들을 보면서 하다가 이 포켓몬은 어떤가요? 이 기술은 좋나요? CP가 먼저다 개채값이 무조건


높아야한다 글들이 많기에  포켓몬에대해 지금도 잘모르긴 하지만 저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도움되시길 바라면서 적어봅니다 .




1. 강화를 먼저? 진화를 먼저?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만 무조건 진화를 먼저 해야 합니다.


높은 등급의 포켓몬이 나왔더라도 진화 후 스킬이 잘 뜨지 않으면 버리는 포켓몬이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진화 후 스킬 상태를 보고 강화를 할지 말지 정하면 됩니다.


 1) 강화는 트레이너 레벨 30이후
    - 야생포켓몬의 최대레벨은 트레이너 레벨입니다
      하지만 트레이너 레벨이 30이 넘는다 하더라도 야생 포켓몬은 최대레벨이 30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트레이너 레벨 30 이후로 해야 별의모래 소모수를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
     
 2) 강화는 좋은 스킬이 뜬 높은등급으로!
    - 높은 등급이더라도 진화후 스킬을 망치면 버리는 포켓몬이 되어버리더군요.


 3) 강화를 안해서 낮은CP의 포켓몬을 체육관에 배치하면 너무 빨리 빠져버리거나 점령당하는데 강화를 해야하지 않나요?

    - 높은CP의 깡패 해피너스를 넣어놔도 얼마 못버티고 다른팀으로 바껴버리더군요.

       그래서 오래점령 하기보단 격파에 재미를 붙혔습니다.


 4) 강화는 체육관 점령후 배치할 포켓몬 우선

    - 이는 공격 혹은 체육관레벨 올릴때 CP차이가 날수록 많은 점수를 올리고 내릴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격할땐 CP낮은 포켓몬으로 주로 사용하시고 배치할땐 높은CP일수록 후발주자가 되기에

      체육관에서 조금이나마 오래 버틸 수 있습니다.




2. 높은 CP vs 높은 등급


여기서 많은 분들이 CP를 먼저 봐야한다 등급을 봐야한다 이런저런 말이 많습니다. (그전에 스킬을 제일먼저 봐야하긴 합니다.)


물론 SSS의 높은 CP가 나오면 제일 좋죠 하지만 여태 잡아본 결과 등급이 높으면 평균적으로 낮은 레벨인 포켓몬이 나오더군요.


그것들을 진화 시키고 강화를 하자니 많은분들이 모래부족으로 고생하시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내린 결론은 레벨 30이전은 높은CP가 우선 입니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필자는 레벨 26이고 레벨 30이후에 강화를 시작할려고 무조건 별의모래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레벨 30찍기는 너무 오래걸리고 체육관 대결 또한 안할수 없기에 야생에서 높은 CP가 뜨길 바라고 있습니다.


체육관을 점령해서 CP높은 해피너스로 올려두더라도 금방 뺏겨버리더군요


그래서 오래 점령하기보단 돌아다니면서 대결하는것에 재미를 두기 시작했습니다.




3. 체육관 대결엔 상성!


요즘 체육관을 보면 거의 해피너스 마기라스 망나뇽 잠만보 위주입니다.


오래 점령보단 격파에 중점을 두니 강화할 생각도 사라지고 상성되는 포켓몬 준비하기 바쁩니다.


필자는 해피너스, 마기라스, 잠만보에는 괴력몬 망나뇽루즈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머지의 경우 대충 상성되는걸로 배치합니다 .




4. 체육관 격파 할땐 낮은 CP / 점령 후에는 높은 CP


이게 무슨말이냐면 필자는 체육관을 대결할때 포켓몬은 상성되는 낮은CP위주로 6마리 선정합니다 .


 2000 초중반 해피너스 격파할때 1100 괴력몬 2~3마리면 잡습니다 물론 기술 잘피하고 운좋으면 한마리로도 합니다.


 이유는 CP차이가 많이 날수록 이겼을때 체육관점수를 많이 깎을수도 올릴수도 있습니다.


 물론 CP차이가 많이나서 기술 한두방에 죽는경우도 허다합니다.


 단점이라면 상처약과 기력조각이 포켓볼 보다 빨리 소모가 되기도 합니다.



  

 

(필자가 사용하는 괴력몬)
  



이렇게 상성되는 포켓몬들 위주로 찾다보니 강화의 필요성을 사실 잘 못느끼기도 합니다.


필자의 경우 스킬도 상성만 맞으면 대충 아무거나 쓰고 있습니다.


오래하다보면 자기 한테 맞는 포켓몬이 생길것이고 그 포켓몬을 강화하면 된다 생각합니다.


아직 게임이 출시되고 오래 되지 않았고 또 아직 2세대이고 패치로 인해 기술 이던 포켓몬이던 우선순위는 바뀔수도 있으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게임을 즐기는게 어떨까요?


포켓몬은 여기저기 다니면서 느긋하게 즐기는게 답이라 생각합니다.


필자는 서울로 상경하고서도 회사 - 집 - 회사 - 집 반복만 하다가 포켓몬으로 인해 처음으로 경복궁도 가보고


스라크 잡는다고 한강공원에서 주머니엔 핫팩넣고 추운손 호호 불어가며 다니고 그러다 보니 요즘은 주말에


혼자서 여행도 종종 갑니다.


요즘 포켓몬때문에 사고도 많다고 하던데 너무 핸드폰만 보지말고 고개를 들고 주변 풍경도 한번씩 보는게 어떨까요?


이상 지금까지 플레이 하면서 개인적인 소견을 조금이나마 끄적여보았습니다.




(여행가서 멋진 야경과 함께한 이브이)



* 필자가 참고하는 사이트


https://seoulpokemap.com/

둥지변경 및 포켓몬 위치에 참고


https://pokemon.gameinfo.io/ko

포켓몬 상성 및 스킬종류볼때


http://shinking87.blog.me/

전반적인 포켓몬GO 공략 및 정보



* 잘못된 정보가 있을 수도 있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